[인사말]

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을 지나 어느새 찾아 온 맑은 하늘 가을의 끝자락에 그 동안 작업해 온 자그마한 결실을 모아 보았습니다.

그림 속 이야기는 제가 바라는 아름다운 꿈이었고, 소박한 소망이었습니다.

소중한 추억을 함께해 주신 쏘울 가족 분들과 특히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서 그림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.

와주신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 하나가 저의 땀 배인 붓 칠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입니다.

감사합니다.

-김광희 배상